돌팔이

일단 김혜진(장희진)이 안소정인 것은 기정인 듯 하고요. 즉 안소연(문근영)의 언니죠.

혜원철강 사모(신은경 )는 윤아의 모친입니다. 헌데 불임 시술을 받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인 윤아부친(정성모)의 2세를 낳으려 집착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국회의원은 40살 넘은 사람이 뭐 애를 낳으려고 혈안이 되어잇느냐고 면박을 주죠. 게다가 "아이가 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그러느냐"

그리고 김혜진은 아치아라마을에 입성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생뚱맞게 윤아할머니(김용림)를 콕 집어서 목욕봉사를 합니다. 혜원철강 내부에 의도적으로 접근을 햇다는 거죠.

윤아와 사모가 차를 타고 가면서 하는 대화. "네 아버지가 바람핀 여자가 한둘이냐, 그 바람핀 여자들 모두를 미워하려면 골치아파서 살지 못한다. 김혜진도 그중 하나일 뿐이고 신경을 쓰지 않는다"라고 사모가 말하는데, 이것은 사모의 심정을 애써서 어거지로 부정하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김혜진을 엄청 신경쓴다는 것이죠. 특히 회상장면에서 실종 한달전 김혜진과 육탄전을 벌이는 장면. 다른 바람핀 여자들은 실제로 별상관 안햇는데 김혜진에게만 유독 심각하게 대립을 합니다.

그리고 용의자엿던 여장남자에게 김혜진이 한 말 "당신이 이러는 걸 보면 부모님의 심정은 어떨까요" 어찌보면 생뚱맞은 부모 드립.

그리고 생전에 미술학원 등에서 평상시 김혜진과 윤아 사이의 다정한 유대감. 

자다가 가위에 눌려 일어난 윤아를 애절하게 바라보는 김혜진의 혼령도 그렇고.

이 모든 정황을 종합해서 고려해볼 때, 김혜진이 아마도 윤아의 생모가 아닐까 추측해보겟습니다.

빙수야팥빙수야 - 옥주현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셧어 - 소향

정말죄송합니다. 이드만 중계 사이트를 접속하니 현재 이상하게 뜨네요

이런 식으로 이상한 말이 나오네요. 오늘 안될 듯합니다. 

오늘만 일시적으로 이래야 할 텐데 말이죠. 앞으로 계속 이러면 안될 텐데. 빨리 복구되길 빌어야겟습니다.